기프트카드도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음식점과 유명 미용실 및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기프트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 기프트카드 고객은 전국 2천여 곳의 신한DC클럽 음식점에서 쿠폰 제시 후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출력하거나 휴대폰으로 전송하면 된다.

또한 박준뷰티랩,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가자헤어비스 등의 유명 미용실에서 결제시 15~20%,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2010~2011시즌 리프트/렌탈/강습/부대시설 이용시 20~40%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미용실과 스키장 할인 서비스는 별도의 쿠폰 등이 필요 없고, 신한 기프트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선물용으로 제격인 트리(Tree), 위시(Wish) 기프트카드와 새해의 행복을 바라는 해피(Happy) 기프트카드,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프리폼(Free Form)으로 제작된 토순이 기프트카드 등 총 4종의 기프트카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신한카드 기프트카드는 홈페이지, ARS(1544-7500, 1566-7500), 신한은행 영업점, 신한카드 지점 등에서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정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